6월6일 미국 주요뉴스


-머스크는 빌 애크먼 등의 "화해하라"는 중재 제안에 "당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답했고, 스페이스X 드래곤 우주선 해체 발언도 철회함
-갈등은 트럼프의 세금 법안(‘빅 뷰티풀 빌’)에 대한 머스크의 공개 반대에서 시작함
-백악관 참모진은 갈등 진정을 위해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통화를 조율 중

-이번 통화는 중국의 희토류 자석·광물 수출 통제로 교착 상태에 빠진 무역 관계를 풀기 위해 이루어짐
-베센트 재무장관, 루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미국 측 협상을 맡을 예정임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 후 관계가 "매우 좋은 상태"이며 희토류 문제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반면 중국 측은 "미국이 먼저 부정적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대만 문제에 대해 경고하는 등 신중하면서도 강경한 입장을 보임; 또한 이번 통화가 트럼프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고 강조함

-미국은 전 세계 최대 에탄 생산국이며, 중국은 플라스틱 생산을 위해 미국산 에탄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최대 수입국임
-이러한 의존성을 이용해, 미 상무부는 최근 중국으로 향하는 에탄 수출에 '허가제'를 도입하고 일부 선적에 대한 허가를 보류하며 수출 통제를 시작함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 내 공장 생산량을 늘리는 것에 비례하여, 25%에 달하는 자동차 관세를 인하해달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안했다고 함
-미국이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희토류와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미국의 '대중국 견제'를 돕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함

-이로 인해 상원 공화당이 추진 중인 ‘더 낮은 SALT 상한’ 논의에 탄력이 붙었다고 함
-반면 하원의장은 4만 달러 한도를 지키지 않으면 하원에서 최종 통과가 어렵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음

-기존 국가 (7개국): 한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신규 추가 (2개국): 스위스, 아일랜드
-하지만 일본은행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의 경제적 여파로 인해, 쉽사리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
-이에 대해 일본 재무상은 "통화 정책은 일본은행이 독립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힘


-이번 감원 대상은 100명 미만이며, 아마존 측은 "효율성 개선과 운영 간소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힘
-오픈AI는 이 명령이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라는 핵심 원칙에 위배된다"며 부적절한 요구라고 주장함
-해당 명령은 NYT가 "OpenAI가 허가 없이 수백만 개의 기사를 챗봇 훈련에 사용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의 일환임
-그는 “미국의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대비(헤지)하는 금융상품(신용부도스와프·CDS) 가격이 스페인·독일·프랑스 같은 일부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 이라고 강하게 비판함
-그리핀은 CDS 시장에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가격 왜곡은 일부 인정했지만, 근본 원인은 ‘엉망인’ 미국 재정 상태라고 지적함

-그는 증가하는 미국 정부 부채와 재정 적자가 “시한폭탄”이며, 언제 터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함
-새로운 규제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시타델은 올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등 암호화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쿠글러, 슈미드 총재 등은 관세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하며, 현재의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임
-반면 월러 이사는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고용이 둔화하면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함
-파월 의장과 하커 총재 등은 두 위험을 대체로 균형 있게 보고 “인내심을 갖고 경제 지표를 지켜볼 여유가 있다”고 밝힘

-최근 4주간 주식 및 하이일드 채권으로 유입된 자금이 펀드매니저 전체 운용자산의 0.9%에 달했다고 함 (하트넷은 이 비율이 1%를 넘으면 매도해야 한다고 조언함)
-전 세계 국가별 주가지수의 약 84%가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상회하고 있어, 이는 ‘과매수(overbought)’ 구간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함
-EPFR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연초 이후 전 세계 주식 펀드로 약 5,150억 달러가 유입돼 사상 두 번째로 큰 유입을 기록하고 있음

-뮐러, 스투르나라스 등 다수 위원들은 금리 인하가 "거의 끝났다"고 언급하며, 7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고 당분간 상황을 지켜볼 것임을 암시함
-빌루아 등 일부 위원들은 한발 더 나아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하며, 유럽의 물가가 목표치(2%)에 도달했음을 강조
-다만, 금리 인하 중단을 시사하는 배경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정책 등으로 인한 높은 '불확실성'이 있음
-최근 단기 은행채와 장기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융시스템에 스트레스 신호가 나타났으며, 6월은 규제상 유동성 비율 충족을 위해 은행들이 현금 비축을 늘려야 하는 계절적 자금 수요가 큰 달임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분기당 4,000억 엔씩 줄이고 있는 국채 매입 축소 규모를 내년 4월부터는 분기당 2,000억 엔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비롯해, 2,000억~4,000억 엔 사이의 절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함

분석가들은 유가에 대해 상방 및 하방 위험이 공존한다고 분석함
-상방: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강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 등 지정학적 긴장
-하방: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 OPEC+ 생산량 증가
전일 BTC 현물 ETF 2.92억 달러 순유출
$31.36억 상당 BTC 옵션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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