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5월30일 미국 실시간 뉴스

5월30일 미국

1.베센트, 미중 협상 '교착' 상태라며 트럼프-시진핑 통화 촉구 (원문)

(source: Bloomberg)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중 무역 협상이 “다소 교착 상태”라며, 돌파구를 마련하려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직접 통화가 필요하다고 밝힘

-베센트는 "향후 몇 주 내" 중국과 추가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협상 규모와 복잡성을 고려할 때 양국 정상의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한편, 미국이 중국 학생 비자 취소,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판매 제한 등 규제를 이어가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

 

 

2.미국 해외 세금 법안에 월가 '긴장' (원문)

 

-이 법안은 디지털서비스세 등으로 미국 기업을 차별하는 "차별적 외국"으로 지정된 국가의 투자자들에게 미국 소득에 대한 세금을 매년 5%포인트씩 인상해 최대 20%까지 올릴 수 있음

-프랑스, 독일 등이 대상국이며, 투자은행들은 이를 "자본 전쟁"으로 규정하고 있음

 

3.미국 에탄의 대중국 수출, '허가제 도입' (원문)

(source: Reuters)

 

미 상무부가 미국산 에탄(석유화학 원료)의 대중국 수출에 사전 허가제를 적용하고 기존 허가도 일부 취소하면서, 중국의 미국산 에탄 구매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고 함

 

4.미국 수출 규제로 시놉시스, 중국 판매 중단 (원문)

(source: Reuters)

 

미 상무부 산업안전국(BIS)이 5월 29일부로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화학제품 등 대중 수출에 사전 허가제를 도입하고, 일부 기존 허가를 취소함

-이에 시놉시스는 BIS로부터 서한을 받은 뒤 연간·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중국 내 제품·서비스 판매 및 신규 주문을 전면 중단함

 

5.항소법원 정지 명령으로 트럼프 관세 효력 유지 (원문)

(source: Reuters)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국제무역법원(CIT)의 관세 중단 판결을 일시 정지시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조치가 당분간 그대로 유지됨

-항소심은 6월 초까지 양측 의견서를 받고 관세의 적법성 여부를 다시 판단할 예정이라고 함

 

6.트럼프 행정부, 150일간 최대 15% 관세 부과 방안 검토 (원문)

 

WSJ에 따르면, (카더라)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법원이 관세 부과 방식(국제비상경제권한법 IEEPA 활용)을 위법으로 판결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플랜 B'를 마련 중이라고 함

-이전에 사용한 적 없는 '1974년 무역법 122조'를 활용해 다른 국가와의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대 15%의 관세를 150일간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함

-이후에는 같은 법의 다른 조항인 '301조'(과거 대중국 관세 부과 시 사용)를 통해, 주요 교역 상대국별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는 개별 맞춤형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함

 

 

7.관세로 스마트폰 판매 성장 타격 (원문)

(source: Bloomberg)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스마트폰 판매 성장이 큰 타격이 전망된다고 함

-시장조사업체 IDC·카운터포인트 모두 2025년 성장률 전망을 절반 이하로 하향 조정함

-IDC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을 0.6%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1.9%로 예상한다고 함

-IDC는 스마트폰 업계가 "불확실성의 소용돌이"에 직면했다고 평가함

 

8.트럼프, 정보 통합 위해 '팔란티어' 활용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 정부 기관의 개인정보를 통합해 '국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 하면서, 핵심 기술 파트너로 '팔란티어'를 대거 활용하고 있다고 함

-3월 행정명령으로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지시한 뒤, 팔란티어의 플랫폼 "파운드리"를 국토안보부·보건복지부·국세청(IRS) 등 최소 4개 부처에 도입했다고 함 (*IRS는 시범 적용 후 영구 계약을 협의 중)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생활 침해·정치적 악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함

 

9.트럼프, 파월에게 “금리 인하 안 한 건 실수” (원문)

럼프 대통령은 연준 파월 의장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것은 "실수"라고 전함

 

10.로건 총재, "금리를 조정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원문)

 

댈러스 연은에 로건 총재는 관세와 정책 변화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금리를 조정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함

-로건 총재는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으면서, 현재 통화 정책은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함

 

 

11.데일리 총재, "현재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 (원문)

 

샌프란시스코 연은에 데일리 총재는 현재의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계속 낮추기에 “좋은 위치”에 있으며, 올해 안에 2%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함

-그녀는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대해 연준은 독립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함

 

12.S&P 500, '화려한 5월 랠리' 끝에 '부진한 6월 직면' (원문)

S&P 500이 5월 6.2% 급등해 1990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역사적으로 부진한 6월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랠리 종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함

 

-6월은 역사적으로 약세 달로 지난 30년간 평균 0.2%만 상승했다고 함 (다른 달은 0.8%)

-연준 금리결정(6/18), 트리플위칭(6/20), 분기말 리밸런싱이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음

-CTA들이 순매수 전환했으나 S&P 500이 6,000 돌파하지 못하면매수 규모가 제한적이며, 지수가 밀리면 다시 순매도로 전환할 위험이 있다고 함

 

13.하트넷, "미국의 기조 변화, 주식 시장에 불을 붙일 수도" (원문)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은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관세 정책을 일부 철회하고 감세·저관세 기조로 전환하면, 시장에 새로운 투기적 과열, 즉 '더 큰 거품'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함

-이는 투자자들이 채권을 팔고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와 같은 고위험 자산으로 다시 몰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함

-다만 과거 버블처럼 거품 국면에서는 채권 금리가 동시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함

 

14.미국, 가자지구 60일 휴전 제안 (원문)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가자지구 휴전 계획안"에 따르면,

-미국은 60일간의 휴전과 함께 첫 주에 이스라엘 인질 28명(생존자·사망자 포함)을 석방하고, 그 대가로 팔레스타인 수감자 1,236명의 석방과 팔레스타인 사망자 180명의 유해 반환을 제안했다고 함

 

 

15.일본 도쿄 근원 CPI, 2년 만에 최고치 (원문)

 

일본 도쿄 근원 CPI가 식료품 가격 상승세로 5월 전년 대비 3.6% 상승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4월 2.0%에서 5월 2.2%로 가속화되어 기업들이 인건비를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이 기존 전망(10월)보다 더 이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16.미국 PCE 데이터 대기하며 금 가격 하락 (원문)

금 가격이 미국 4월 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기술적 조정이 나오며 하락함

-기술적으로 단기 저항선인 3,328달러 돌파를 이틀 연속 실패한 것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함

 

17.유가, OPEC+ 증산 결정 앞두고 주간 하락 전망 (원문)

유가가 토요일 OPEC+ 회의에서 7월 추가 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간 하락세가 전망됨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또한 유가를 압박하고 있다고 함

 

 

18.SEC, 바이낸스에 대한 소송 취하 (원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대한 민사 소송을 자진 취하함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규제 접근 방식을 보여줌

 

 

암호화폐 (원문)

 

전일 ETH 현물 ETF 9190만 달러 순유입

전일 BTC 현물 ETF 3.47억 달러 순유출

$98억 상당 BTC 옵션
바이낸스US, USD 서비스 개시

美 SEC "특정 스테이킹 활동, 증권 거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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